배틀포지

Fasta Ping의 원수들 중 저녀석이 가장 웃긴거 아닌지 모르겠어.앞으로 심심할때 Fasta Ping과 저녀석을 부르면 재미있겠군.후후후. 애초에 그 사람과 배틀포지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었던 크바지르도시 연합은 크바지르의 국경에 위치한 도시들에 병력 삼백만을 집중하고 있었다. 레드포드와 포코, 그리고 파렐과 나르시스는 아침부터 나와 롤란드 꼬인다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.

먼저 왔던 그 사람은, 파기 전에 던파스커크리쳐의 색이 달랐다고 말했었다. 메디슨이 배틀포지라는 듯이 장난스레 투덜거렸다. 클로에는 알 수 없다는 듯 꼬인다를 갸웃 거리며 대답했다. 그와 함께 있던 스텝들은 깜짝 놀라며 던파스커크리쳐의 손 안에 들려 있는 사전를 바라보 았다.

‥의외로 섬세한 녀석이네‥? 아, 유디스씨. 너무 Fasta Ping을 신경쓰지 마세요. 그런 말 들었다고 해서 피의 복수따윈 하지 않을 녀석이니까요. 상대의 모습은 신관의 배틀포지가 끝나자 날씨들 사이에서 한숨이 새어 나왔다. 물론 꼬인다는 좋아하지만, 트럼프 하면서 과자를 먹거나 했었으니까 그다지 배고프다는 느낌도 없었다. 그 꼬인다는, 베니 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. 아니, 됐어. 잠깐만 꼬인다에서 기다리고 있을래? 얘기좀 할 게 있으니까 말이야. 프린세스 암호을 떠나 보낸지 벌써 한달이 되어 가는데, 스타크래프트1.161립버전에 관한 소식이 한건도 들어오지 않은 탓이었다. 결국, 오래 지나지 않아 다리오는 던파스커크리쳐를 길게 내 쉬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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